용어집
벨린의 오라클: 정의
마주 에드몽의 작품으로 여겨지며 1960년 벨린이 출판한 53장의 점술 오라클. 일곱 행성에 나뉘어 배정된 49장, 어느 계열에도 속하지 않는 3장, 그리고 파란 카드 1장으로 이루어진다.
벨린의 오라클은 53장의 카드로 이루어진다. 그 중심은 7장씩 일곱 계열로 나뉜 49장이며, 각 계열은 전통 점성술의 일곱 행성, 곧 태양,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가운데 하나의 지배 아래 놓인다.
어느 행성에도 속하지 않는 카드가 세 장 있다. ‘열쇠’라고도 불리는 ‘운명’, 그리고 ‘남자의 별’과 ‘여자의 별’이다. 53번째 카드인 파란 카드는 해석에 쓰이지 않으며, 전통적으로 몸을 지켜 주는 부적으로 여겨진다.
각 카드에는 그림과 제목, 그리고 해당 행성의 기호가 함께 담겨 있다. 이 덱에는 메이저 아르카나도 마이너 아르카나도 없고, 막대기·컵·검·동전의 수트도, 코트 카드도 없다. 행성이 계열의 역할을 대신하며, 제목이 해석의 열쇠가 된다.
그림은 마주 에드몽이라 불린 에드몽 비요도(1829-1881)의 작품으로 여겨지며, 19세기 중엽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투시가 벨린이 되찾은 이 오라클은 1960년에 처음 출간되었고, 이듬해인 1961년부터 그리모사에서 출판되어 지금까지 보급되고 있다.
고전적인 해석법은 다섯 장의 카드를 십자형으로 놓는 것이다. 왼쪽에는 유리한 요소, 오른쪽에는 그에 맞서는 요소, 위에는 판단, 아래에는 해결책, 가운데에는 종합을 둔다.
이것은 타로가 아니라 오라클이다. 그 원리는 수가 아니라 행성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마르세유 타로의 해석 열쇠를 그대로 옮겨 적용할 수 없다. 에드몽은 완전한 타로도 그렸는데, 이는 훗날 대(大) 벨린 타로라는 이름으로 출판되었다. 그것은 별개의 덱이다.
자주 묻는 질문
- 벨린의 오라클은 몇 장의 카드로 이루어져 있나요?
- 53장입니다. 행성 카드 49장(7장씩 일곱 계열), 어느 계열에도 속하지 않는 3장(‘운명’, ‘남자의 별’, ‘여자의 별’), 그리고 부적 역할을 하는 파란 카드 1장으로 구성됩니다.
- 벨린의 오라클은 누가 만들었나요?
- 그림은 마주 에드몽(1829-1881)의 작품으로 여겨집니다. 투시가 벨린이 이를 되찾아 1960년에 출판했으며, 1961년부터는 그리모사가 펴내고 있습니다.
- 대(大) 벨린 타로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 오라클은 행성별로 분류된 53장으로, 아르카나도 수트도 없습니다. 반면 대(大) 벨린 타로는 78장으로 이루어진 완전한 타로로, 메이저 아르카나 22장과 마이너 아르카나 56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마지막 업데이트 :